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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럭시장에 대형 트랙터와 덤프트럭을 판매해 온 스카니아 코리아(대표이사:이상원)가 일본에서 들여온 히노 중형트럭을 선보이며 국내 중형트럭 시장에 진출했다.
스카니아 코리아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히노 중형트럭 국내출시 기념회’를 갖고 일본 도요타 계열사인 히노모터스의 중형트럭 500시리즈를 오는 4월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히노모터스는 2002년 스카니아와 공동 마케팅과 제품생산, R&D 기술의 상호교환에 합의했고, 작년 12월 국내에 히노 중형트럭 위탁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히노 중형트럭은 4.5t과 5t 두 종류로 국내에 판매되는 첫 일본산 트럭이다. 스카니아는 히노 중형트럭의 최고출력 260마력의 전자제어식 CRDI 디젤 엔진 및 국산차 대비 향상된 연비와 무제한 1년 무상보증 서비스의 파격적인 조건을 무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판매가격대는 주력 모델을 기준으로 5,0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인 일본 히노모터스 담당자는 이날 발표를 통해 “히노 중형트럭은 고압저장방식과 컴퓨터 제원설계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업할 수 있게 제조됐다”며 “스카니아와 히노는 시장성 증대를 위해 고객과 품질에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4월부터 본격 판매에 앞서 3월 한 달간 국내 20여 곳의 주요거점에서 순회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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